통영ㆍ거제ㆍ고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국제로타리는 세계 최초의 봉사 클럽의 연합체로써 166개국 1,219,570여 명의 사업인과 전문직업인이 ‘초아의 봉사(超我의 奉仕): 자신보다는 남을 먼저 생각하는 봉사’ 모토를 실현하기 위해 지구별 지역사회에 근거를 두고 시간과 재능을 자원봉사하고 있는 솔선수범의 조직체입니다.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가기에도 벅찬 어린 나이에 끔찍한 범죄피해를 겪고, 그로 인해 가족과 평범한 일상을 잃고, 그 고통 속에서 어렵게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범죄피해자 및 유자녀들은 넉넉하지 못한 생활 여건 속에서 상처받고, 사건 이후에는 차가운 주위의 시선과 무관심 속에서 제 2차적인 피해를 겪으며 사회적, 정신적으로 안정적인 생활이 매우 어려운 실정입니다. 

     이에 국제로타리 3640지구 서울한가람 로타리클럽은 어려운 사정의 피해자를 돕기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중앙센터를 통해 장학금을 전달하였습니다.  


     이번에 전달된 범죄피해자를 위한 국제로타리 3640지구 서울한가람 로타리클럽의 장학금은 금전적인 도움 뿐만 아니라, 피해자의 현실과 고통을 함께 고민하고자 하는 사회의 지속적이고 따뜻한 관심을 피해자에게 함께 전달함으로써 피해자에게 긍정적인 희망과 웃음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입니다.   

 
     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서울한가람 로타리클럽은 범죄피해자와 유가족의 빠른 회복과 사회 복귀를 돕기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늦추지 않을 것입니다.